프리미어리그 19회, FA컵8회, 챔피언스리그 6회, 유로파리그 3회 우승에 빛나는 붉은 제국 리버풀 FC 대하여 최근 정보를 위주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이번시즌 부진의 원인과 현재 주요 선수등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붉은 제국 리버풀은?
일반적인 명칭은 Liverpool Football Club이며 별칭은'The Reds'입니다. 창단 연도는 1892년도, 홈구장은 안필드이고 53000 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구장입니다. 리그 내 라이벌관계로는 에버튼-머지사이드더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FD-노스웨스트더비, 맨체스터시티(펩클라시코)입니다. 구단주는 한 명이라기보다는 Fenway Sports Group이며 감독은 독일 출신의 위르겐 클롭 (Jurgen Klopp), 주장은 조던 헨더슨 (Jordan Henderson), 부주장은 제임스 밀너 (James Milner)입니다. 한때 리그우승 최다 타이틀을 수성하고 있었으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리그 우승을 20회로 늘리면서 그 타이틀을 내주게 되었습니다. 타이틀을 내주면서 클럽의 암흑기가 같이 시작되었는데 위르겐클롭 감독부임 이후 팀이 정상 궤도에 올라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시즌 부진의 원인
이번시즌 부진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키워드는 베스트 11 즉 핵심선수들의 노쇠화에 있습니다. 사실 클롭 감독이 구사하는 전술(게겐프레싱, 많은 숫자의 스프린트 요구, 빠른 수비전환) 자체가 선수단의 평균연령이 낮을 때 위력을 발휘하는데 지금은 선수단의 평균연령이 너무 높은 관계로 감독의 전술자체가 100% 발휘되지 못합니다. 물론 영입된 선수들이 시즌을 계속 진행하면서 노쇠화에 접어드는 것은 어찌 보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지만 보드진과 클롭감독이 서브 선수퀄리티를 높이지 못한 부분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 리버풀의 공격을 책임지는 모하메드 살라는 전시즌 대비 공격포인트가 상당히 줄어든 상태이며 새로 영입된 선수들과의 호흡을 맞출 시간도 없이 영입한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는 등 제어가 불가능한 부분도 있지만 전제척으로 보면 스쿼드의 노쇠화, 2군 선수뎁스 저하 등을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22-23 시즌 주요 선수평가, 부진극복방안
포워드 포지션을 보면 모하메드 살라(Mohamed Salah) 선수가 21-22 시즌 23골을 넣었으나 현재 15경기가량 남은 지금 현재 7골을 넣었는데 단순수치상으로만 봐도 23골을 넣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다르윈 누녜스(Darwin Nunez)는 한화 1350억의 이적료를 감안하지 않더라도 아직은 잉글랜드 무대가 아직은 적응기로 보입니다. 미드필더 포지션은 파비뉴(Fabinho)가 잘해주고 있지만 서브자원이 부족하여 너무 많은 경기를 출장하는 바람에 체력과 심신모두 지쳐있는 상황입니다. 추가로 주장인 조던헨더슨(Jordan Henderson) 은 노쇠화가 진행되어 이전의 모습을 기대하기 힘들고 팀의 레전드인 제라드의 8번을 물려받은 케이타(Naby Keita)는 아무래도 EPL에서 뚜렷한 성과를 남기지 못하고 분데스리가로의 복귀가 예상됩니다. 수비수는 코나테(Ibrahima Konate)가 생각보다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버질 반 다이크 (Virgil van Dijk)가 없을 때 가끔 중심을 못 잡고 혼란스러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반다이크 , 조엘 마티프 조합이 가장 인상적이긴 하지만 서로의 부상으로 인하여 실제로 그 조합이 가동된 적이 많지는 않습니다. 골키퍼 포지션은 알리송 베케르 Alisson Becker가 위기마다 좋은 선방을 보여주며 본인이 왜 브라질 NO1키퍼인지 증명하고 있습니다. 결국 전체적인 선수들의 노소화로 인한 문제라고 지적받고 있으며 중원과 수비에서 정상급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면 붉은 제국의 부활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선수영입이 불가한 전방압박 라인을 조금 내리고 기존의 축구와는 결이 다른 실리적인 축구를 하는 것도 승점을 쌓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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